"워본은 세력을 확장헀고, 내 예상보다 훨씬 빨리 발켄헤임에는 두 야를만 남게 되었다.
레이더와 잔혹한 시해자 시브였다. 많은 워본 지도자가 인질로 잡혀있었으므로 충돌은 피할 수 없었다."
워본의 레이더는 스카들라보르그 지역에 있는 시브의 요새를 공격한다. 시브는 베어클로 부족의 야를인데, 워본 세력을
붙잡아서 처형하거나 포로로 잡아서 우리에 가두었고, 처형한 뒤 시신을 훼손하여
요새 앞마당에 전시 하였다. 워본은 이곳을 공격하여 포로가된 워본과 야를 스티간드르를 구출하려고 한다.
레이더는 소란을 피우지 않고 워본 포로들을 구출하기 위함인지, 혼자서 요새 앞마당의 감옥을 공격한다.
포로들이 구출되자 시브가 괴성을 지르며 레이더를 찾는다, 레이더와 시브는 과거에 악연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레이더의 독백 중에 "우린 끝맺지 못한 일이 있지"라는 말을 한다.
야를 시브의 괴성을 신호로 받아들인 헬바르는 뤼나와 함께 워본 바이킹들을 이끌고 레이더와 합류하여
시브의 요새를 공격한다. 시브는 많은 병력을 보유하고 있었고 워본 바이킹보다 숫적으로 우위에 있었다.
그러나 시브는 전투 중 계속 괴성을 지르며 레이더를 찾는데, 전투중이던 베어클로 부족과
워본 병사들이 이를 듣고 뒷걸음질 치게되고 그 사이로 레이더가 등장한다.
레이더에게 워본 사이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묻지만, 레이더는 닥치라고 대답하며
결투를 시작했고, 레이더의 승리로 끝이났다. 시브의 요새에 포로로 붙잡혀있던 포로들과
야를 스티간드르를 구출하면서 "바이킹식 외교"는 끝이난다.
바이킹식 외교 등장인물과 설정
시브 : 베어클로 부족의 야를이다. 베어클로 부족은 자신에게 저항하는 모든 세력을 처참하게 공격했다. 그들은 다른 부족들이
자신을 떠받들도록 강요했고, 야를 시브는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다.
레이더와는 과거 악연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게임 상에서 자세한 언급은 없으며 레이더가 본래 워본 세력이 아니었음을
말하는 대사를 한다. 성격은 매우 잔혹하다. 적들을 처형하여 요새 앞에 전시하여 공포감을 주려고 하는데, 적의 머리가죽을 벗기는
헬바르 마저도 시브를 야만스럽다고 말했다. 광녀기질인지, 얀데레인지 전투 전 부터 계속 레이더를 부르며 괴성을 지른다.
바이킹 : 바이킹들은 기사들과 많은 전쟁를 하면서 기사들에게 공성전을 배웠다. 반대로 기사들은 바이킹들로부터
자윱로게 사는 방법을 배웠다. 바이킹들은 나무, 폭풍, 돌을 숭배하며 바이킹이 큰 영광을 얻고 세상을 떠나면 더욱
거대한 전설이되고 바이킹의 신은 그 영광을 그들 중 가장 약한 이들과 나눌 것을 요구한다고 한다.
(포아너 관찰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