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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17. 19:39

"황제의 거대한 도시로 이동 하던 바이킹들은 마이어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힘은 아무 소용이 없다. 기술과 지식이 있어야 마이어를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
길을 찾기 위해 워본의 발키리 뤼나를 보냈다."

 

 

 

 

워본 바이킹은 해안을 정복 했지만,  그 곳에는 약탈할 물건들이 없었다. 사무라이들의 보물들은 마이어 늪지대 너머에 있었고

바이킹들은 그 늪지대를 넘어서 사무라이의 있는 황제가 있는 도시를 약탈해야 했다.

마이어 늪지대를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서 바이킹은 정찰조를 보냈지만, 그들은 다시 돌아오지 못 했고

이 후 수차례 정찰병을 보냈지만 역시 돌아오지 못했다.

 

 

결국 발키리 뤼나가 정찰을 나와서 늪지대를 통과할 길을 찾기로한다. 뤼나는 전초기지나 야영지를 찾아서 마이어를 

통과할 단서를 찾기 위해 수색을 시작하는 중에 사무라이의 매복조의 공격을 받았다. 이를 손쉽게 물리쳤지만, 숨이 붙어있던

사무라이 병사 하나가 조명탄을 발사하여 뤼나의 침투 사실을 알린다. 뤼나는 별로 개의치 않고 사무라이 병사가 위험을 알린

상대가 자신이 찾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수색을 계속하였고, 목조탑 근처에 포로로 잡힌 바이킹 버서커를 발견하고 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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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못 한 정찰병들 중 한명으로 보이는 이 버커서는, 북쪽 부두에서 움직임이 있었다며 뤼나와 함께 그 곳 까지 동행한다.

부두에는 사무라이들이 모여 있었는데 뤼나는 그들 중 한명 정도는 도시로 가는 길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들을 공격한다.

사무라이들을 처리하고 한 명의 사무라이 병사가 살아남아서 뒷걸음질 치지만, 뤼나는 그 병사마저 죽여버렸는데, 이 후 나타난

야를 스티간드르가 그 병사에게 무엇을 알아냈는지 묻지만, 뤼나는 자신은 일본어를 할 줄 모른다고만 대답한다..

스티간드르는 지도가 필요하다며 뤼나를 독촉 하는데, 뤼나는 수도원을 가리킨다. 이를 본 스티간드르는 웃으며 증원 병력을 데리고

올테니 대기하라고 말하지만 뤼나는 스티간드르가 사라지고 바로 수도원으로 향한다

 

 

수도원 근처에 도착한 뤼나는 근거도 없이 자신에게 필요한 물품이 꼭대기 근처에 있을 거라고 확신하며

단신으로 수도원을 습격한다. 수도원 정상까지 올라간 뤼나는 그 곳을 지키는 슈고키 테라모리와 싸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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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모리를 쓰러뜨리고 수도로 가는 지도를 확보 했지만, 이 후 사무라이들의 공격이

더욱 거세지면서 뤼나는 서둘러서 수도원을 탈출해야 했다. 자신 건너왔던 다리까지 온 뤼나는

다리를 결박하고 있는 밧줄을 잘라서 다리를 파괴하고 사무라이의 추적을 차단하고 여유롭게 탈출하면서

정찰 미션은 끝이난다.

 

정찰 등장인물과 설정

 

사무라이 : 마이어의 관리와 수비는 수 많은 다이묘들이 분할해서 맡고 있다. 다이묘들의 방어 수준은 천차만별인데, 어느 다이묘든 방어 수준은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 바이킹의 정찰병이 도시까지 통하는 안전한 길을 찾지 못 했다면 마이어는 수 많은 바이킹의 목숨을 앗아갈 것이고, 길을 찾았다고 하더라도 안전하게 통과하리란 보장은 없을 것이다. 마이어는 군대에게는 재앙 수준의 지역이다. 모든 병력을 흔적도 없이 삼킬 수 있다고 하는데, 마이어의 길은 움직이고 바뀐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서 지진 활동이 활발한 실제 일본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무라이들은 마이어에 500년이 넘는 세월동안 터를 잡았다고 한다. 이 곳을 자신들의 고향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긴 세월이라고 하는데, 처음에 터를 잡았을때의 건물들이 지금은 유적으로 바뀔 정도로 긴 세월이라고 한다. 그러나 기사들은 아직도 그들을 이방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뤼나가 수도원까지 정찰을 갔을때 그 곳에는 홀로 죽어있는 블랙스톤 기사의 시체가 있었는데, 수도원에 황제가 있는 도시로 가는 지도가 있음을 아폴리온은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황제는 탈출의 시기에 고향에서 빠져 나오지 못 했으며, 현재 사무라이의 도시를 통치하는 황제는 진짜가 아니다.

사실 바이킹들은 수십 년 전 마이어를 공격한 적이 있다고 한다. 바이킹은 함선을 타고 마이어를 통과하려고 했으나, 사무라이의 징이 울리는 소리가 하늘을 가득 메웠고, 해질 무렵 사무라이의 땅에 두 발로 서 있는 바이킹은 없었고, 이 일은 바이킹에게 잊을 수 없는 교훈으로 남았다.

 

 

 

 

(포아너 관측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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