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월드에는 새롭게 지형함정이 추가되었는데 일반 필드에 설치되어있는 그물함정부터 단차시에 아이루들이 도와주는 속박함정, 가챠부들의 폭발탄 난사 등 여러가지 지형함정이 있다.
대부분 아무 생각 없이 게임을 진행하다가 한번쯤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런데 고룡은 함정이 통하지 않는다. 가끔 초보헌터들이 고룡에게 마비함정이나 구멍함정등을 사용해서 제압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심할 경우 포획을 시도하기도 하는데..
고룡은 인위적인 함정에는 전혀 걸리지 않는다.
고룡이 걸리는 함정은 지형함정인 낙석과 가챠부의 폭발탄 정도가 있는데 오늘은 지형함정에 대해서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로 용결정의 땅 1번 캠프 바로 앞에있는 8번 필드다. 여기에는 사용할 수 있는 낙석함정이 2개가 천장에 있다. 주변에 툭툭결정과 돌멩이가 널려 있으니 슬링어로 맞춰서 지상의 몬스터를 공격하여 다운시키거나 부위파괴를 노릴 수 있다.
용결정의 땅에서 이 지역을 통행하는 모든 몬스터에게 사용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네르기간테, 쿠샬다오라, 테오 테스카토르가 있다.
두 번째로 독기의 골짜기 14번 필드에 있는 천장의 종유석이 있다. 일반적으로 발하자크를 토벌할때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 2개가 가까운 위치에 있으므로 연달에 낙석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세 번째로 제노지바를 토벌하는 첫번째 스테이지에 있는 기둥이 있다. 약 4개 정도가 있는데 제노지바는 매우 큰 몬스터로서 유인해서 맞추기도 편하고 데미지도 1700으로 크게 들어가니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제노지바 토벌에 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조라 마그다라오스를 요격하는 곳에도 종유석 함정이 있고 고대수의 숲에도 낙석 함정이 있다. 이를 이용하면 몬스터 토벌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고 부위파괴도 노릴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이용하도록 하자.
실제 운용 사례를 영상으로 짧게 편집했다.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 있으므로 참고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