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월드로 오면서 지나치게 강력해진 참렬탄은 많은 참렬헌터들을 양성했었다. 위력이 매우 절륜했지만, 참렬탄이 폭발하면서 생기는 절단판정이 많은 검사 헌터들을 날려 보내서 말이 많았던 탄종인데 1.05 패치를 하면서 너프 되면서 기타 다른 탄종들의 위력이 버프 되었다.
보통은 레우스버스터2, 라이트닝 블리츠, 호네스다오라 정도가 참렬탄 2발과 속성탄을 지원하면서 굴고렛의귀환을 대체할 수 있는 무기들인데, 오늘 추천할 무기는 오도가론 소재의 '업[카르마]'이다.
기본 30%의 높은 회심률과 통산탄1,2 산탄의 속사를 지원하고, 관통탄을 3레벨까지 전부 지원한다. 하지만 오늘 이 무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조금 독특한 운영방식 때문이다. 위 이미지와같이 근접 사격 강화 파츠를 3개 전부 착용하고 통상탄 2레벨을 이용하여 몬스터과 근접전을 벌이는 것인데, 그 위력이 참렬탄을 대체할 만큼 좋기 때문이다.
스킬 세팅만 괜찮다면 적정거리에서 약점부위에 전탄 히트시 40~70 정도의 평균 위력을 보여주고, 위 이미지처럼 로또딜이 터지면 80이 넘는 데미지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통상탄 2레벨 휴행탄이 99발이나 되기 때문에 장시간 싸워야할 경우에 아주 좋은 무기라고 할 수 있고, 기동간 사격과 장전이 가능해서 몬스터의 공격을 회피하기가 정말 수월하다.
만약 몬스터가 다운 되었다면 약점 부위에 산탄을 난사해도 좋다. 근접전 세팅이기 때문에 1레벨 산탄이라도 그 데미지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다만 초 근접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귀마개같은 생존 스킬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또 약점을 모르면 데미지가 20 이하로 떨어지기도 하고, 전탄 히트를 하더라도 데미지가 두자리도 안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상대하는 몬스터의 약점을 반드시 알고 있는게 좋다.
기본 회심이 30%기 때문에 커스텀 강화로 회심률 10% 올리면 약점특효 세팅이 필요 없어지고, 약점부위가 아니더라도 회심이 터지기 때문에 데미지가 쏠쏠하게 들어가서, 약점특효를 빼고 슈퍼회심에 더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