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커스텀은 며칠 전 추천했던 레이로제테스의 공격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세팅인데 발하자크, 디아브로스 아종, 제노지바에게 실험해본 결과 엄청난 수준의 데미지를 줄 수 있었다. 물론 개체크기가 작은 몬스터에게는 여전히 저조한 성능을 보여줬는데, 관통탄을 주력딜로 하는 레이로제테스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본다.
여러가진 버전으로 만들었는데, 일단 기본 성능은 위 이미지와 같다. 체력이 최대치일 경우 데미지가 20 정도 올라가고, 스테미나가 최대치일 경우 회심률이 30% 상승한다. 따라서 약점특효를 사용하지 않는 커스텀이고, 장식주 난이도가 매우 높다..
레어도 높은 장식주만 관통주 1개, 초심주 2~3개가 필요하고, 달인주도 좀 필요한데, 만약 공격주가 더 많다면 이를 대체하면된다. (공격주는 헌터랭크 200이 넘도록 1개도 못 얻었다..)
위 이미지와같이 세팅하여 사용하는데, 바젤기우스와 디아브로스에게 꾀나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었다. 디아브로스와 바젤기우스는 둘 다 날개가 약점이라 노려 쏘면 큰 데미지가 들어가고, 머리나 꼬리를 쏘더라도 타격 횟 수가 많아서 적은 데미지라도 그 누적치가 높기 때문에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또 네르기간테의 흰가시 상태, 발하자크, 크샬다오라에게 정말 큰 데미지가 들어간다. 발하자크는 적정거리에서는 1히트당 17~18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가고, 크샬다오라는 약점 부위에 20~22 정도까지 데미지가 들어간다. 다만 크샬다오라는 혼자서 토벌할 경우에는 대단히 힘들고 파티사냥 때 밥 값을 할 수 있다.
(바젤기우스 3분 52초)
(네르기간테 3분 18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