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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9. 14:15

"목표는 스베잉가르드 요새다.

너무나 오랫동안 진정한 바이킹 전사들이

사회적 유대감, 혈육, 법 따위에 억눌려 있었다.
이제 우리는 문을 부수고 들어가 그들의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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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워든은 아폴리온과 블랙스톤 군단에게 전부터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에도 창고처럼 보이는 스베잉가르드를 공격하는 이유에 관하여 묻지만

아폴리온은 그들 중늑대가 있다면 풀어주는 것이 옳지 않느냐며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의구심이 더 깊어졌지만 주인공은 기사로서 임무에 충실하기로 한다. 

바이킹의 공격으로부터 공성망치를 성문까지 엄호해야 하는데,

바이킹은 투석기로 요격하고, 지휘관들을 보내 공성망치를 파괴하려 하지만

주인공은 이를 격퇴하고 성문 앞 까지 도달한다.


(블랙스톤 군단은 발켄헤임을 가로질러 공성망치에 들어갈 금속을 가지고 왔다. 공성망치 조립에 필요한 나무를 구하기 위해서는 숲의 절반을 나무를 베어내야 했다. 공성망치가 없었으면 블랙스톤은 전멸 햇을 것이다.)

 

공성전을 시작하기 위해 공성망치를 작동하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쇠뇌가 공성망치의

작동을 멈추게되고 주인공이 공성망치 위로 올라가 해결하려고 한다.

쇠뇌를 뽑아내고 버리는 순간 성문 위에서 전설적인 야를 그뷔드뮌드르가 내려와

 주인공과 결투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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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칼을 주고받는 와중에 공성망치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하고, 공성망치의 공격에 무너진 성문이

주인공 쪽으로 무너지자, 주인공은 공성망치에서 떨어져 기절한다.


 

 

잠시 후 정신차린 주인공은 성내에 있는 바이킹들을 제압하며,

내성 성문을 지키고 있는 야를 그뷔드뮌드와 재 결투를 하게되는데,

그뷔드뮌드르는 늑대를 이용하여 주인공을 곤란하게 한다.

 


 한참 결투가 진행되다가 바이킹 병사들이 그뷔드뮌드르 대신

주인공을 막아서게되고 그뷔드뮌드르는 급히 어딘가로 달려간다.


병사들을 제압하고 중앙홀로 가는 내내 주인공은 자신의 행동에 관하여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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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홀에는 그뷔드뮌드르가 불타는 중앙홀을 바라보며 망연자실하게 앉아있는데

주인공은 그뷔드뮌드르에게 그 의 칼을 던져주며 다시 결투를 하게된다.


혈투 끝에 주인공이 승리하지만, 자신의 의구심을 떨쳐버리지 못 한 주인공은

피스키퍼 머시에게  스베잉가르드를 침략한 이유는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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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는 기근 때문에 스베잉가르드를 공격 했으며, 씨앗과 식량을 불태우면

바이킹들은 서로의 식량을 빼앗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대답한다.


결국 아폴리온은 전쟁을 일으키고 바이킹의 약탈본능 깨우기 위해서 주인공을 이용하고

기사로서 서약을 어기고 긍지까지 잃어버렸음을 알게된 주인공은

서약의 증표였던 아뮬렛을 집어 던지고 사라진다.


 

그리고 홀든크로스가 그 아뮬렛을 주워들며 기사 챕터의 마지막 양 떼에 숨은 늑대는 끝이 난다.

 

양 떼에 숨은 늑대 등장인물과 설정

 

그뷔드뮌드르 : "전설적인 야를, 그뷔드뮌드르. 시대가 달랐다면 왕이 됐을 남자.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장 용맹한 전사. 그뷔드뮌드르와 마주한 이들은 그의 전리품이 되거나 전설이 되었다."

스베잉가르드를 방어하는 바이킹 워로드인데 전사로서의 가량이 엄청난 것 같다. 게임 속에서 3번에 걸쳐서 주인공과 결투를 하는데 체력이 매우 높으며, 2번째 결투에서는 늑대를 이용하여 공격하는등 패턴이 매우 다양하다.

외형이나 성격은 상남자 스타일인데, 주인공과의 결투에서 패배 했을때 주인공이 "잘 싸웠다." 라고 말하자, 그뷔드뮌드르는 "지옥으로 꺼져버려" 라고한다.

 

스베잉가르드 : 바이킹들의 식량을 보관하는 요새로서 바이킹이 약탈등으로 얻은 식량의 대부분을 스베잉가르드에 보관하고 겨울이되면 공정하게 분배하는 곳이다. 본래 스베잉가르드는 가장 부유한 바이킹 부족의 보금자리였다고 한다. 블랙스톤 군단은 스베잉가르드의 요새와 식량을 불태운 후에 생존자를 남겨 스베잉가르드가 기사들에게 약탈 당한 사실을  퍼트렸다. 그리고 이야기를 들은 바이킹들은 스베잉가르드에 남은 식량을 얻기 위해 몰려들 것이다.

스베잉가르드가 하루만 더 버텼다면, 바이킹의 지원군이 아폴리온의 블랙스톤 군단을 전멸 시켰을테지만 아폴리온은 그 전에 스베잉가르드를 약탈하고 떠났다.

 

 

 

(포아너 관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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